스포츠토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스포츠토토 회사 이름도 종교 관련된 이름, 회사 옆에 유명한 도 있죠. 그래서 저는 교회에 관련해서는 딱히 편견이 없습니다. 그들
이 이시국에 예배를 보던지, 정기회를 하던지 장로회를 하던지 다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저 하나 말린다고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말려본적 있습니다. 8월 교회로 한창 시끄러웠던 어느날에 말이죠. 그럼에도 멈추
는 것도 아니라는걸 알기에 저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목사들은 대부분 진상이다 라
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절실한 종교인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기독교랑 관련된 일을 많이하는데 오늘
은 아침에 첫 거래 전화 였는데 사장님이 거리가 멀어서 거래하기 싫다던 어느 한 주소모음 링크모음 교회 전도사에게 전화가
왔어요. 대뜸 짜증부터 팍팍 내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지만 저는 온갖 진상들이 난무하는 곳에서 근무하기에
웃으면서 응대를 했습니다. 쌍욕도 들었는데 짜증쯤이야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자기 주문한 현수막(20
20년도 12월 초에 주문)이 너무 작다면서 이게 맞냐면서 짜증을 냅니다. 아니 정확히는 링크모음 갑질을
합니다. 잘걸렸다 싶었습니다. 왜냐면 난 분명 그걸 작업할 때부터 이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이게 맞느
냐 이거 아닌것 같으니 확인 다시해봐라를 통화할때마다 했더니 나중에는 지가 더 짜증을 내길
래 알았다고 했는데, 오늘은 진짜 처음 받았을때부터 목소리부터 “난 너한테 갑질할꺼니까 넌 듣기만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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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인드로 말하더군요. 기분 상해서 여기서 더 말하면 나도 짜증을 내겠다 싶어서 “일단 확인해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사장님께 정말 이 사람 미친것 같다면서 뒷담을 막 했습니다.
어차피 내가 알아서 처리할 걸 사장님은 알고 있고 난 어차피 온갖 쌍욕을 이미 아주 많이 들어서 이정도
는 처리한다는걸 아니까요. 어쩔 때는 그냥 대충 넘기라며 말리기도 합니다. 일단 화를 식히고 다시 전화해
서 “너가 나한테 사이즈 잘못불러준거잖아 난 확인했는데 너가 그거 맞다고 몇번이나 말했으면서 왜 나
한테 ᄌᄅ이야”라는 뉘앙스로 말하고나서 “사이즈를 그럼 다시 불러주시면 빠르게 보내드리겠습니다~!
” 했더니 거기서 10배 더 키워서 보내면 된다더라구요. 대답 했더니 이게 10배라는게 건물외벽에 걸리는
사이즈라서 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이게 맞는지 또 물어봤습니다. “이정도면 너네교회 다 덮을텐데 괜찮
겠어?? ” 라고요. 이 전도사라는 양반이 줄자를 읽을 줄 몰라서. cm를 인치로 잘못읽고 잘 못 알려준거에요.
자기가 잘 못 한걸 알았겠죠? 갑자기 급 착한 전도사로 돌변하더라구요. 이중인격자인가 사이코패스인가 생
각했죠. 그렇게 마무리짓고 택배까지 보냈는데 반나절 이 훅 지나갔네요. 그런데 퇴근할 때까지 교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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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퇴근할 시간인데도 오후 반나절 내내 교회에요. 내일 필요한데 지금해달라고 내일 가지러간다고 하더
군요. 그 지금 6시였고 전 퇴근인데 6시에 연락와선 내일 가지러 온다고 일을 주는건 저보고 야근하라는 소
리인데 결국 했습니다. 간만에 야근하니까 더 피곤하네요. 집주인닙은 옆동네 할 것없이 터지는 코로나를
뒤로하고 술드시러 가셔서 혼자 저녁을 해결해야해서 저녁은 대딩님이 빽다방 리뷰를 상세히 올려주셨던게
생각났어요. 빽다방 소시지빵이 먹어보고싶어서. 비맞으며 소시지 빵을 사왔습니다. 사실 비오는 줄 몰랐
습니다. 첫글이 고민글이 될지몰랐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가보맘에 글을 써봅니다. 저희 아이는 18년 4월
생이고 꽉채운 32개월 여아에요. 작년까지 정말 딱 12월 31일까진 천사같은 우리 딸내미였는데, 해 바뀌면서
갑자기 돌변했어요. 완전 떼쟁이에 청개구리에 분노 대폭발에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이에요. 여지껏 진짜 화 거
의 안내고 키웠는데 요샌 저도 큰소리가 한번씩 나오네요. 왠만하면 애기 말 들어주고 맘을 공감해주려고 애
쓰고 있는데 저도 사람이다 보니 하루종일 떼쟁이랑 씨름 하다보니 진이 빠지고 승질이 나더라구요. 원래 진
짜 화 없는 편이거든요. 오늘도 이 글을 쓰게된게 아까 스타필드 가고싶대서 준비해서 갔는데 가는동안 스타필
드가서 밥먹자고 하고 신나게갔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 다와가니 여기싫다고 가기싫다고 울고불고 그래
서 진짜 안갈거지 물어보고 다시 차타고 나왔어요. 그랬더니 또 다시 가고싶다고 떼쓰고 악쓰고 울기시작 하더
니 20분넘게 울다 지쳐자더라구요. 결국 다시 가주진 않았어요. 이것 외에도 요즘 이런일이 반복되요 나가서
놀고 집에 들어와서 또 그네 더 타고싶다고 악쓰고 울고 배고프대서 밥 시켜줬더니 안먹겠대요
. 키즈카페도 오랜만에 가고싶대서 가면 재미없다고 20분만에 나오구요. 예전에 재밌게 놀았던 곳도 다시
가자그래서 가면 문앞에서 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칩니다. 정말 요새 멘탈이 탈탈 털려요. 안 그
랬던 아이라 더 힘드네요. 찾아보니 이 맘때 아이들 다 그렇다고 시간이 약이라는데 당장 넘 힘드니 죽겠네요. 어
떻게 해줘야할지 아직 32개월이라 완전하게 훈육을 하고있진 않는데, 어디까지 허용해쥐야하고 들어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신랑은 그냥 울던가 말던가 방치하자 그러고 신랑이랑도 육아 방식 때문에 더 부딪히고 애는 애대로
울고불고 정말 난리 부르스에요. 저는 아직 넘 혼내거나 너무 울리고싶진 않은데 자꾸 이렇게 되네요. 그리고 원
래 잘 시간에 알람울리면 안방 들어가 다같이 잤었는데 새해되고 안방에서 안잔다고 아빠랑도 자기싫다고 불도 끄지말라고 그러 고 잠도 안자려고해서 거실에서 자고 있어요.